제 피부는 건조하다 못해 마름버짐까지 피워주는 그런 타입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어렸을때는 시골이라서 더마* 연고를 달고 살았드랬죠.

연고가 모공을 고무줄처럼 늘려버릴줄 모르고. 무지에서 온 용감함이랄까.. 이제 와서 후회 해봤자  좋은 물림 받음 뽀하얀피부를 거지피부로 ㅜㅜ

20대에는 건조함을 참을만 했는데 아이 하나 낳고 나니 30대 중반인 지금 저의 얼굴은 여름을 제외하곤 막 땡겼드랬죠.. 기초라인은 물론 유분라인으로다만 쓰고

맛사지 받으러감 너무 건조해서 바르는 족족 피부가 다 먹어버린다면서.. 악성건조성 피부라나..

  세안 할때부터 건조함을 느끼기 싫은 나는 세안하고 바로 스킨로션을 처벌처벌하면서...

지금생각해보면 루피움 클렌징밤처럼 세안할때부터 보습이되는 제품을 알았더라면 좋았을껄. 이제는 세안할때 비타밈밤 듬뿍 올려놓고 2분동안 맛사지를 하면 촉촉함을 즐깁니다.

지금은 기초라인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지만 클렌징밤을 써보고나니 믿음이가서 루피움 기초화장품으로 하나씩 갈아탈 예정입니다^^

피부관리의 1단계는 화장을 깨끗이 지우는것이 아닐까 쉽습니다.

비타밈밤은 클렌징하듯이 문질러 주면서 손가락에 물을 사~알짝 적셔가면서 맛사지하면 더 부르럽게 클렌징이 되는거 같아요.

클렌징한 후 물로 헹굴때는 로션같이 하얀물이 얼굴에서 흐릅니다. 클렌징한 느낌보다는 그냥 로션 발랐단 그런 느낌.. 써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보통 비타민세럼을 로션 바르고 마니 바르시는데 클렌징 단계부터 비타민을 피부에 양보하니 더 좋은거 같아요..보통 클렌징을 하게되면 피부유분까지도 같이 빼앗아 가버려서

뽀드득뽀드득한 느낌이 나는데 이건 지성 피부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건성인 피부를 가지신분들이라면 피부를 두번 죽이는법인거 같아요..세안을 할때부터 좋은 성분을 피부에 투여해

준다는 느낌입니다.. 건강한 피부미인이 되고싶어 쭈~욱 클렌징비타민밤 써볼랍니다^^

3주정도 써봐도 효과가 좋았지만 한달 채우고  저의 세안 사진을 올릴게요~~

추가로 딸과함께한 세안사진도 올려봅니다